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가 지난 27일,‘제49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관광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MICE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컨벤션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총 22명 수상자중 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훈장을 수상한 배 대표는 지난 24년간 해당 업계에 종사하며, 지역 및 국내 마이스업계를 주도하며 위상을 높인 업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컨벤션뷰로 설립될시, 지역 전시컨벤션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대구시청 과장으로서, 그리고, 2018년 말 컨벤션뷰로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래,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가 대구의 산업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인정을 해준 것이다.
(사진협조 : 대구광역시)
특히, 배대표는, 2013 세계에너지 총회(123개국 7,546명), 2015 세계물포럼(168개국 14,853명),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92개국 4,385명). 2022 세계가스총회(73개국 9,445명), 2024 세계생체재료학회 등 다수의 대형 국제회의를 프리젠테이션, 주요 해외임원 대상 방문 및 초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유치 성공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파급효과 창출, 산업 발전 촉매제 역할 및 전국 최초 ‘비즈니스 이벤트 백서’를 발간하며 산업과 연계한 모범 선례를 마련했다.
국제회의 유치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최다 산업별 특화컨벤션을 육성‧지원하며 지역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 개발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로 인해 금년도 국제협회연합(UIA)에서 발표한 ‘2021 세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평가’에서 대구가 전국 4위, 아시아 8위로 진입, 명실상부 ‘국제회의도시 대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영철 대표는“동탑산업훈장을 받게 된 것은 저 개인과 대구컨벤션뷰로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대구시 국제통상과 및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난 2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의 미래 산업 분야의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산업의 발전과 도시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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